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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올림픽] '배구여제' 김연경 "한일전 무조건 이겨야…기적 일으키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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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대결서 진지한 리더십…"선수들 간절함 크다"

'결정적 득점' 박정아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되는데 배구는 지면 안 돼"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우리 여자 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한일전과 올림픽 8강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주장 김연경은 한일전의 의미를 잘 알고 있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코트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한다. 이날은 웃음기를 싹 거두고 '진지한 주장'의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다.

한일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