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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사노동 귀차니즘 타파해 줄 편리가전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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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텐마인즈 스마트 멀티쿠커 한번애. 텐마인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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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간편함과 시간을 돈으로 사는 소비행태 ‘레이지 이코노미(lazy economy)’ 현상이 대두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의 효용성을 증폭시키고자 하는 요즘 시대의 주축인 MZ세대는 물론 가사노동에 지친 50대 이상 주부층까지도 귀차니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가전업계에서는 집안일을 쉽게 도와주는 가전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상가전 매출은 3.3%, 냉장고·에어컨 등 백색가전 매출도 3.3% 증가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장기화되며 가사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여주는 식기세척기, 음식물 처리기, 로봇 청소기 등이 필수 가전처럼자리 잡은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매일 같이 시켜 먹는 배달음식에 지친 ‘홈쿡족’들이 늘어나면서 요리를 더욱 쉽게 만들어 줄 ‘홈쿡 가전’ 역시 새로운 편리미엄 이모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귀찮음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스마트 주방 가전으로 텐마인즈 스마트쿠커 ‘한번애’가 주목받고 있다. ‘한번애’는 평생 주방일의 부담을 느껴온 주부들의 가사 노동을 줄여준다. 재료만 준비해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독립된 4개의 공간으로 밥, 국, 반찬 디저트 등 4가지 음식이 동시에 완성된다. 또한 탑재된 12가지의 매뉴얼로 간편하게 찌고, 삶고, 끓이는 모든 요리가 손쉽게 가능하다.

텐마인즈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7월 홈쇼핑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구매자 비중의 50% 이상이 역시나 50대~60대였다”라며 “실제 요리에 숙련되어 있는 주부들도 힘들고 귀찮은 요리지만 ‘한번애’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는 후기로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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