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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X이용진X이선빈X박성웅, '인간 놀토' 총출동에 분량 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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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31일 방송

뉴스1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인간 놀토'로 뽑힌 재재, 이용진, 이선빈, 박성웅이 최고의 활약으로 90분을 꽉 채웠다.

3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은 '인간 놀토' 특집으로 방송인 재재, 코미디언 이용진, 배우 이선빈과 박성웅이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이 스페셜 MC가 됐다. 문세윤은 예전보다 더욱 자연스러워진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역시 경력직이 좋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연진은 문세윤의 진행을 만족스러워했다. 한해는 황비홍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한해는 "2021년 받쓰 1위가 저다. 황비홍 분장을 한 뒤로 6번 연속 원샷을 했다. 기운을 다시 얻고자 분장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공식 받쓰 1위는 키다"고 알려줘 한해를 당황하게 했다.

박성웅은 '도플갱어 에이스', 이용진은 '출석 에이스', 재재는 '퍼포먼스 에이스', 이선빈은 '빅데이터 에이스'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다. 박성웅은 왜 '인간 놀토'로 뽑힌 것 같냐는 질문에 "인간이니까"라고 말하며 오로지 '도플갱어 게임'에 집중하겠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선빈은 "출연자 중에 '놀토'를 많이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동현보다 많이 보는 것 같다"며 동의했다. 재재는 "제가 출연했을 때 1라운드만 하고 2라운드를 제꼈다. 그만큼 분량을 넉넉하게 뽑아서 '인간 놀토'로 불러주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놀토'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에 출연하기도 했다. 재재는 "제가 재이스(재재+에이스)로 활약했다. 원샷을 3번 받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용진은 최다 출연, 최고 시청률, 명예의 전당 등 자신이 세운 기록을 강조했다.

1라운드에서는 여름 보양식 해신탕을 걸고 쿨의 '사랑을 원해'에 도전했다. 이선빈이 이 노래를 안다고 해 관심이 높아졌다. 이선빈은 랩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세윤은 집중하면 잘 들린다면서 "우리 때 최고의 래퍼는 김성수다"고 말했다. 노래를 들은 뒤 분위기가 좋았다. 다들 많이 들었다고 했다. 특히 신동엽은 "김성수가 이렇게 발음이 좋았냐"며 감탄했다. 김동현은 태연이 '뿌려줘'라고 들은 것을 '불효자'라고 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용진은 '찬물'을 들었다고 확실하다고 했다. 키는 한해, 재재가 '어물쩡'이라고 들은 부분이 '찬물'이 아니겠느냐고 했다. 이날 원샷의 주인공은 피오였다.

글자 수가 공개된 뒤 생각보다 빈칸이 많아 놀랐다. 문세윤은 영어나 숫자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했지만, 제작진이 웅성거렸다. 문세윤은 황급히 영어가 2개 있다고 정정했다. 한해와 동현은 '타는'이 아니라 '하늘의'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피오는 통계적으로 두 사람이 말하면 아닐 거라고 했다. 출연진은 다시 듣기 찬스를 쓰기로 했다. 이때 이선빈의 초능력이 공개됐다. 바로 '단독 다시 듣기 찬스'였다. 출연진은 분노했고 이선빈은 당황하며 손을 내저었다. 이선빈이 원한 건 다시 듣기 찬스를 다시 한번 혼자 듣는 것이었지만 의도와 다르게 상황이 흘러갔다. 이선빈은 혼자 헤드폰을 꼈다. 잘 들으려고 귀걸이까지 뺐다. 이선빈이 문제에 집중하자, 출연진은 잡담하는 사람에게 "조용히 하라"며 몰입했다.

이선빈의 답안을 본 박나래는 못 들은 걸 썼다고 했다. 이선빈은 '요(Yo)'라고 생각한 부분이 '하' 혹은 '헤'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또 두 번째 줄의 '찬물 좀 내게 뿌려줘' 뒤가 '앗 차가워'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말 아무도 못 들은 대목이었다. 하지만 한해, 동현이 말한 '하늘의'는 '타는'이 확실하다고 했다. 그런데 영어가 2개 있다고 했지만 이선빈의 답안엔 영어가 없었다. 이때 한해가 "핫(hot) 아닌가"라고 했다. 박나래는 박수를 치며 동조했다. '타는' 앞에도 '핫'이 들어갈 거라고 예상했다. '뚱청이 찬스'로 확인한 결과 같은 영어 단어가 두 번 들어가는 게 맞았다.

1차 시도에서 실패한 뒤 힌트로 전체 띄어쓰기를 선택했다. 띄어쓰기를 보자마자 꽤 많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됐다. 다시 한번 노래를 들은 뒤, 피오는 "'못 말려'가 아니더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했다. 피오는 '목말라'를 들었다고 했다. 키와 신동엽은 정답 느낌에 흥분하며 감탄했다. 박성웅이 정답존으로 나갔는데 이용진이 '나'가 아니라 '날' 같다고 했다. 상의 끝에 '날'을 선택했고 이것이 정답이었다.

재재는 "간식 게임은 춤을 추러 나오는 것이라서 혼자 나오면 적적하니까"라며 초능력으로 태연과 키 특수 효과를 부탁했다고 했다. 간식 게임을 좋아하는 박성웅은 '간식 게임 무한 도전권'을 말했다. 간식을 얻으면 다른 출연진에게 나눠줄 것인데, 단 박성웅이 원하는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고. 이날 간식 게임은 새 게임, '노래 장면 퀴즈'였다. 박성웅이 좋아하는 도플갱어 퀴즈가 아니었다.

첫 문제는 박나래가 맞혔다. 박나래는 춤과 노래 중 노래를 선택했다. '쎄리' 복장으로 나온 박나래는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췄다. 극성 매니저 피오와의 찰떡 호흡으로 큰 웃음을 줬다. 격렬한 댄스 타임으로 간식을 가져가는 것까지 잊었다. 두 번째 문제는 태연의 몫이었다. 태연은 키, 재재와 트리오를 결성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세 번째 정답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였는데 재재가 맞혔다. 재재는 키, 태연과 마치 방송 전 연습한 것처럼 칼군무를 뽐냈다. 박나래는 "내가 아는 피디 중 제일 춤 잘 춘다"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재재의 초능력인 불꽃 특수효과까지 나왔다. 출연진은 재재와 태연, 키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이후 박성웅을 위해 간식 게임이 '도플갱어 퀴즈'로 바뀌었다. 키는 이선빈, 이용진이 흘린 정답을 날쌔게 주워갔다. 게임 전 박성웅은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네 사람이 남을 때까지 남아있었다. 박성웅은 9라운드에 간신히 맞혔다. 이것도 김동현이 거의 다 맞힌 것을 문세윤이 문제를 더욱 어렵게 꼬면서 김동현이 정답을 놓쳐 박성웅이 주워간 것이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동현이 맞히고 한해가 틀렸다. 녹화 후 출연진이 뽑은 최고의 '인간 놀토'는 재재였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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