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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질랜드에 승부차기 승리 '3번째 4강행'.. 스페인과 결승행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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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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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주최국 일본 축구 올림픽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4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31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가시마 사커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복병' 뉴질랜드를 꺾었다. 전후반, 연장 12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1968 멕시코시티 대회, 2012 런던 대회에 이어 3번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968년 동메달을 땄던 일본은 4강에서 멕시코에 패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에 패해 4위에 머문 바 있다. 이제 일본은 코트디부아르를 연장전 끝에 5-2로 꺾은 스페인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던 뉴질랜드는 일본에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만으로도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하야시 다이치를 최전방에 세웠고, 소마 유키, 구보 다케후사, 도안 리츠, 다나카 아오, 엔도 와타루, 하타테 레오, 도미야스 다케히로, 요시다 마야, 하시오카 다이키, 골키퍼 다니 고세이가 나섰다.

대니 헤이 감독의 뉴질랜드는 벤 웨인과 크리스 우드가 투톱으로 섰고 리베라토 케이케이스, 클레이턴 루이스, 조 벨, 매튜 가벳, 캘런 엘리엇, 난도 피나커, 윈스턴 레이드, 지안니 스텐스네스, 골키퍼 마이클 우드가 나왔다.

전반은 양팀이 득점 없이 끝냈다. 일본이 전체적으로 공격을 주도했으나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에 나선 뉴질랜드도 몇차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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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후반에 좀더 맹렬하게 몰아쳤다. 교체 투입된 우에다 아야세, 구보 등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우드의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돌입. 뉴질랜드가 선축에 나섰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첫 주자 우드에 이어 나온 케이케이스와 루이스가 잇따라 실축하면서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반면 일본은 우에다, 이타쿠라 고, 나카야마, 요시다가 모두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끝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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