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K리그1 라인업] '쌍용 출격' 서울-울산 선발 공개...지동원 벤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한국 축구를 대표했던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이 맞대결을 펼친다. 유럽 무대를 청산하고 FC서울로 복귀한 지동원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FC서울과 울산현대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19경기 5승 5무 9패로 리그 10위(승점20)이고 울산은 20경기 10승 7무 3패로 1위(승점37)에 올라있다.

홈팀 서울은 최근 기나긴 무승의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4월부터 무려 12경기(5무 7패) 동안 승리하지 못했던 서울은 지난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모처럼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특히 서울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가브리엘, 지동원, 여름, 채프만 등을 더하면서 후반기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울산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다 최근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지난 5월 중순 전북현대 원정에서 4-2 승리를 거둔 뒤 '동해안더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잡아냈고, 상승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까지 이어졌다. 조별리그 전승. 하지만 복귀 후 처음 치른 K리그 경기에서 수원FC에 일격을 맞았다.

연승을 통해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서울과 다시 기세를 끌어올리려는 울산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서울은 박주영, 조영욱, 고요한, 기성용, 백상훈, 윤종규, 고광민, 이한범, 황현수, 김원균, 양한빈을 선발로 내세운다. 벤치에는 유상훈, 차오연, 여름, 팔로세비치, 신재원, 나상호, 지동원이 앉는다.

이에 맞선 울산은 오세훈, 이청용, 바코, 윤빛가람, 신형민, 김성준, 김태환, 홍철, 김기희, 임종은, 조현우가 먼저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조수혁, 김태현, 이명재, 고명진, 김민준, 김지현, 힌터제어가 포함됐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