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히딩크가 눈 여긴 여효진, 암 투병 끝 사망…향년 38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사진=FC서울 페이스북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남자축구 연령별 대표팀 출신 여효진이 암투병 끝에 숨졌습니다. 향년 38세.

오늘(31일) FC서울은 페이스북을 통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FC서울에서 함께했던 여효진 선수가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여효진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에 들어 연습생으로 국가대표팀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이후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일본 J2리그 도치기SC,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쳤습니다.

그는 2019년 12월 암 진단을 받은 뒤 병마와 싸워왔습니다.

김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