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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구혜선, 안산 숏컷 논란에 분노.."이런 XXX들! 조용히 살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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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민경훈 기자]배우 정만식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숏컷 헤어스타일로 뜬금없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스타들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난데없는 논란이 황당하다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안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양궁 국가대표로 출전해 혼성과 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 3관왕을 기록했다. 하지만 안선 선수의 숏컷 헤어스타일을 두고 일각에서 페미니스트 논란이 불거지는 황당한 파장이 일었다.

이후 많은 스타들이 안산 선수를 두고 불거진 논란에 황당하다며 일침을 가하고 있다. 배우 정만식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양궁 안산 선수 짧은 머리 뭐! 반폐미? 뭐? 악플? 진짠가 찾아봤더니.. 아 XXX들 진짜네? 왜? 유도 남녀선수들도 다 짧던데. 왜 암말 없어? 그건 또 맞을까봐 못하지? 이런 XXXXXX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황당한 논란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드러낸 것.

이어 정만식은 “너희들을 어째야 하니? 집에마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좀 보렴. 코로나 땜에 못나와? 그렇게 겁도 많은데 할 말도 많았어? 집에 쌀은 있고? 누가 밥은 주디? 그냥 숨쉬고 있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조용히 살아”라고 분노했다.

정만식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들도 이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숏컷은 자유”라는 글과 함께 숏컷 헤어스타일의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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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혜선은 “저는 남성과 여성에게서 태어난 여성입니다. 또 남성을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현 사회에 처해진 각각의 입장과 주관적 해석으로 페미니스트를 혐오적 표현으로 왜곡하고 고립시키는 분위기를 감지하며 저 역시 여성이기에 이것을 관망하고 있기만은 어려운 일어었는데요. 페미니스트는 사회가 여성에게 부여하는 관습적 자아를 거부하고 한 인간으로서 독립적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구혜선은 “옛 사회가 강제한 지위와 역할의 변화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고 그로 인해 기회와 자격을 얻기 위하여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남성과 여성의 편을 가르기 위함이 아닌 오로지 여성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 움직이는 것이고, 여성으로 태어나 한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행하기 위하여 다시 움직이는 것이기에 페미니스트의 의미가 왜곡된 상징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유입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방송인 홍석천 역시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활의 민족인가 종목마다 10점을 쏘아대며 금을 따내는 우리 선수들 박수치고 응원하고 울어도 본다”라며, “세상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고 또 위대하다. 머리 길이로 뭐라뭐라하는 것들. 내 앞에서 머리카락 길이 얘기하면 혼난다. 그냥 본인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 칭찬 먼저 해줍시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 역시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아 너무 열이 받아서 올려봅니다. 숏컷이 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안산 선수를 향한 난데없는 논란에 분노하기도 했다.

안산 선수는 이와 관련해 “알고 있다. 최대한 신경 쓰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하기도 했ㄷ. /seon@osen.co.kr

[사진]OSEN DB, 구혜선⋅김경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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