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윤지 "맥시멀 라이프 추구, 쇼파 등받이에도 짐들이 쌓여있다"('홈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윤지가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의 새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의뢰인은 세 가족이 새 출발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한다. 프리랜서로 근무 중인 의뢰인은 업무와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 ‘홈즈’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들은 현재 거주 중인 세종특별자치시의 아파트 매물을 원하며, 방 3개와 재택근무 공간을 필요로 한다. 또,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큰 아들을 위해 도보 10분 이내 학교가 있길 바란다. 더불어 휴식 가능한 야외 공간 또는 산책로와 공원을 희망한다. 예산은 매매가 9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덕팀에서는 7년차 워킹맘 배우 이윤지가 출격한다. 그는 ‘홈즈’ 발품 3회 차의 경력 코디라고 밝히며, 덕팀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재 전적 1무 1패로 승리를 못 해봤다고 털어놓으며, 이번만큼은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힌다.

이윤지는 자신을 맥시멀리스트라고 고백하며, 쇼파 등받이 위로 짐을 쌓아 둘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현재 그는 전용테라스가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테라스에서 두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윤지는 양세찬과 함께 세종시로 출격한다. 매주 콩트와 노래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양세찬은 이번 주에도 이윤지와의 상황극에 도전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두 사람은 연기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양세찬은 그 뒤로 끊임없이 콩트를 시도했지만, 이윤지가 호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뒤늦게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확인한 이윤지는 양세찬에게 “미안해. 나도 내가 안 받아준 지 오늘 영상 보고 알았어.”라고 사과해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매물을 꼼꼼히 살펴보던 이윤지는 대면형 주방의 장점을 소개한다. 그는 “거실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으면, 언제든지 디렉션을 내릴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양세찬은 “그게 바로 ‘잔소리’이다. 설명하는 걸 보니, 한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이윤지는 의뢰인을 위한 힐링 공간을 소개하며, “우리 엄마들에게도 업무와 육아 중 휴식 시간을 알차게 보낼 공간도 필요하다. 엄마에게도 힐링이 필요하다. 이걸 가볍게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끈다.

세종시 워킹맘을 위한 새 보금자리 찾기는 1일 오후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