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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전남친, “절대 엮이지 않겠다” 잠적 이유 밝혀…계속되는 ‘양다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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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권민아(출처=권민아SNS)


AOA 출신 권민아의 전 남자친구가 계속되는 바람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31일 권민아의 전 남자친구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바람피운 것에 대하여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 또 앞으로 권 씨와 절대 엮이지 않겠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6월 26일 SNS를 통해 A씨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교제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A씨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양다리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두 사람은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현재는 결별했다.

당시 A씨는 두 차례 입장문을 게재했지만, 논란은 계속됐고 이후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29일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이에 대해 A씨는 “어리지 않은 나이에 호기심으로 연예인과 바람을 피운 일에 대하여 마땅히 받아야 할 비판이고 입이 열 개여도 할 말이 없다”라면서도 “이제 와 글을 적는 이유는 침묵할수록 일이 더 악화되고 상황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꼈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권민아와 잠시 같이 지내는 동안 왜 뺨까지 맞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라며 “같이 지내는 동안에 밥을 사주고 평범한 옷 몇 벌 사준 것과 술에 취해 본인의 끼던 루이비통 팔찌를 준 것 이외에 금전적으로 받아본 것 없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자신이 올린 첫 번째 입장문 역시 권민아가 수정해 올렸다고 밝히며 “소속사에서 저에게 헤어지고 만난 게 맞냐고 물었을 때 권민아가 ‘그렇다’ 해야 한다고 해서 헤어지고 만났다고 녹취를 해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반에 바람 기사가 터진 뒤 팔로워가 많이 늘어난 게 안티 팔로워인 줄 알고 걱정되는 마음에 ‘어떡하냐’ 하자 좋게 생각하라며 나중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며 “그래 놓고 카톡은 왜 이렇게 말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두 번째 입장문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자기한테 미안한 게 없냐는 식으로 수차례 연락이 왔었다”라고 토로했다.

A씨는 “제가 잠수를 타는 게 아니라 권민아와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했었다. 무슨 말을 해도 저는 가해자고 본인은 피해자라 하니 솔직히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라며 “이 일로 저도 많이 힘들어 정신과를 다니며 약을 먹고 권민아의 연락들을 답장하지 않고 지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권민아의 어머니로부터 권민아의 수술 사진과 바닥에 피가 흥건한 사진 20장을 받았다고 전하며 “제가 침묵으로 일관한 결과인 것 같아 너무나도 죄책감 들고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살인자라고 쪽지를 보내어오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너무 혼란스럽다”라고 참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바람피운 것에 대하여 평생 뉘우치며 살겠습니다. 또 앞으로 권 씨와 절대 엮이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9일 SNS를 통해 A씨에 대해 “잠수 타지 말고 연락해라”라며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후 같은 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현재는 봉합 수술을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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