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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손흥민, 증명할 필요 없지만 끊임없이 가치 증명" 풋볼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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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 증명할 필요 없지만 끊임없이 가치 증명".

풋볼런던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은 프리시즌 기간을 통해 신임 산투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심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이미 산투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가 7명정도 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루카스 모우라를 비롯해 데인 스칼렛, 알피 화이트먼, 나일 존, 올리버 스킵, 스티븐 베르흐베인이며, 손흥민도 한 달 만에 산투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최고의 선수다. 지난 22일 콜체스터유나이티드(4부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복귀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쳤다. 팀에 복귀한 뒤 이틀 만에 치른 경기였는데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여기에 최근 MK돈스를 상대로도 1골-1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더 이상 증명할 필요 없다. 끊임없이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도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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