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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5시 17분경 대구 달성군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진의 진동 느낌을 나타낸 계기 진도는 대구·경남 최대 3, 경북 최대 2 등이었다.
계기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계기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seco****은 “다섯 시쯤 일어나 있는데 갑자기 쿵 하고 진동을 느꼈다”라며 “내가 잠이 덜 깼나? 아니면 꿈속인가? 생각했다”고 적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sung****은 “엎드려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데 엄청 흔들리더라”고 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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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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