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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측 유조선 오만 해상서 피격, 2명 사망…"드론 공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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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2016년 1월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인근 해상에 있는 라이베리아 선적의 유조선 머서 스트리트호의 모습.(사진출처: 타임스오브 이스라엘 홈페이지 캡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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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AP=뉴시스] 김혜경 기자 = 이스라엘 재벌 소유의 국제 해운사인 조디악 해양에서 운용하는 유조선이 오만 인근 해상에서 공격을 받아 선원 2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디악 해양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라이베리아 선적 유조선인 머서 스트리트호가 전날 공격을 받아, 영국 선원 1명과 루마니아 선원 1명 등 총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선박 소유주는 일본기업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사고 유조선은 미국 해군이 안전한 항구로 호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공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격에 자살 드론(무인기)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보안 당국자는 증거는 제시하지 않으면서도 이란 소유의 드론이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스라엘 당국자도 AP통신에 이번 공격의 배후를 이란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동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오만 마시라섬 북동쪽을 지나던 유조선을 겨냥했다.

조디악 해양 측은 "사고 당시 선박은 인도양 북부에 있었으며,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항으로 항해 중이었으며 배에 화물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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