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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 점검, SSG '휴식기 최대 과제'…폰트 3이닝 1실점&오원석 3이닝 2실점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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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0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무사에서 SSG 선발투수 오원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1.07.10 /sunday@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1군 선수가 대거 투입된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SSG 랜더스가 고양 히어로즈 상대로 패배를 당했다.

SSG는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 서머리그 첫 경기에서 6-7로 졌다. 이날 승패보다 더 눈여겨 볼 점은 선발 등판한 윌머 폰트를 비롯해 정영일, 신재웅, 오원석, 김상수의 구위 점검이었다.

전반기 4위로 마친 SSG는 후반기에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선발진 안정을 최대 과제로 두고 있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전 “오늘 폰트가 선발 등판해 3이닝 던지고 중간 투수들이 2이닝을 책임진다. 그리고 6회에는 선발 요원 오원석이 나서 3이닝 던지고 이후 불펜진을 운용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실전 점검을 위해 1군 주축 선수들 다수와 함께 2군에 등록됐다.

1회초 무실점으로 넘긴 폰트는 2회초 박동원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3회까지 책임지고 4회초 정영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폰트는 3이닝 동안 12타자를 상대해 모두 50개 공을 던졌고 2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정영일이 4회 등판해 한 이닝을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고 5회초 베테랑 좌완 신재웅이 무너졌다. 4피안타 3탈삼진 4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6회초에는 오원석이 등판했다. 오원석은 6회 2실점을 하고 7회, 8회는 실점 없이 막았다. 이후 9회초 김상수가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했다.

폰트와 오원석은 후반기 SSG 선발진을 이끌어야 하는 주축 투수들이다. 김상수는 필승조 노릇을 해야 하고 정영일과 신재웅은 2군에서 대기 중이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으로 불펜진 힘이 떨어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하는 투수들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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