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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벽화 '윤석열 부인 비방 문구' 삭제에도 커진 진영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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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윤석열 후보 부인 비방 벽화는 논란이 커지자 건물주가 문제가 된 문구를 모두 지웠습니다. 하지만, 벽화 앞은 진영으로 갈라져 하루종일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윤 후보 부인을 성적으로 조롱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유튜버는 3년 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후보 배우자의 사생활 루머가 적혀있던 글자들이 흰 페인트로 지워졌습니다. 벽화를 설치한 건물주가 비방 문구만 가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