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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올림픽- 양궁 안산, 대회 첫 3관왕…사격·펜싱서 은·동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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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김민정 여자 25m 권총 은메달, 펜싱 남자 에페는 동메달 획득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한국 육상 25년 만에 올림픽 결선행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안산(20·광주여대)이 2020 도쿄올림픽 전 종목을 통틀어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안산은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슛오프 끝에 6-5(28-28 30-29 27-28 27-29 29-27 <10-8>)로 꺾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