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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LG '기분 좋은 퇴근길'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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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1 KBO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한화를 꺾고 승리했다.

LG는 선발 임찬규의 호투 속에서 문보경과 이재원이 각각 3점 홈런을 쳐 11-2로 승리했다.

LG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매일경제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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