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전국 비, 최고 70mm…폭염특보 완화

[날씨] 주말 전국 비, 최고 70mm…폭염특보 완화

주말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폭염특보는 완화됐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와 충남 일부 지역 그리고 인천으로는 폭염경보에서 폭염주의보로 변경됐습니다.

주말에 우산을 꼭 챙기셔야 할 텐데요.

내일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모레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집니다.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과 호남지역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내일 아침이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서쪽에서 또 다른 비구름대가 다가옵니다.

새벽 사이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동쪽 중심으로 최고 50mm가 되겠고요, 모레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7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 사이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조금 내려가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내일 낮에도 서울이 33도가 되겠고요.

체감온도는 34도를 보이겠습니다.

모레도 30도 선이 예상되지만, 체감온도는 이보다 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6도, 충주 27도로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3도, 청주 34도, 광주 34도 예상됩니다.

비는 월요일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33도 이상의 폭염이 계속되겠고요, 전국적으로 소나기도 자주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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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전국 비, 최고 70mm…폭염특보 완화

주말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폭염특보는 완화됐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와 충남 일부 지역 그리고 인천으로는 폭염경보에서 폭염주의보로 변경됐습니다.

주말에 우산을 꼭 챙기셔야 할 텐데요.

내일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모레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집니다.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과 호남지역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