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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올림픽 양궁 사상 최초 3관왕 쾌거! "냉정한 승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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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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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30일)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장혜진 해설위원은 김정근 캐스터와 함께 짱짱한 분석력과 감동적인 응원, 박진감 넘치는 재미가 담긴 입담을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늘 진행된 양궁 경기는 여자 개인전으로 이름처럼 든든한 안산 선수가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을 차지할지, 대한민국 신궁 계보를 잇는 강채영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됐다. 장혜진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는 선수들의 모습만으로도 현장 상태를 예리하게 분석해 시청자들에게 과녁을 맞히는 것 이외에 또 다른 양궁의 재미를 선사했다.

장혜진 해설위원은 오늘 경기에 앞서 "비가 많이 내리지만 않는다면 이 정도의 빗방울은 보는 것으로 바람 파악이 가능하다"며, 선수들이 느낄 경기장 상태를 예리하게 파악했다. 8강전에서 안산 선수의 차례에 바람이 불자 "경기장에서 몸바람이 있었는데, 셋업하면서 바람을 보내고 쏘는 재치 있는 슈팅을 보여주었다"라며 리우 올림픽 2관왕다운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오늘 경기는 준결승에 이어 결승까지 위기의 순간에서도 슛오프를 이끌어내는 안산의 집념과 담대함이 빛났다. 이에 장혜진 해설위원은 "안산 선수는 모든 순간을 이겨낸 선수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며 안산 선수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김정근 캐스터는 "어떻게 이렇게 침착할 수 있는지 냉정한 승부사, 안산. 상대와 상관없이 10점만 쏜다! 양궁 경기장에 거대한 산이 있다!"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명승부를 연출하며 올림픽 양궁 사상 최초 3관왕을 차지한 안산 선수에게 김정근 캐스터는 "평생 한 번 겪기 어려운 중압감을 준결승에 이어 결승까지 겪어냈다."며 안산 선수의 위업을 극찬했고, 장혜진 해설위원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막내로서 힘들었을텐데, 왕관의 무게를 굳건하게 이겨내 고맙다."며 자랑스러운 후배를 향한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는 오늘 안산 선수의 금메달 쾌거로 양궁 전 종목 금메달 석권이라는 목표에 오직 한 계단만을 남겨두고 있다. 내일(31일) 진행되는 남자 개인전에서 김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양궁 최강국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세계인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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