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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발표] 바르사, 알리안츠와 스폰서십 연장..."2024년까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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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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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알리안츠와 스폰서십을 연장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안츠가 바르셀로나와 글로벌 파트너를 이어간다.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새로운 협정을 통해 양측의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적이었던 관계를 전 세계로 뻗칠 것이다. 새 시대를 축하하기 위해 슈투트가르트, 잘츠부르크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셔츠 소매에 알리안츠 로고를 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프로젝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알리안츠는 여자축구에 대한 지원, 사회적 헌신, 끊임없는 혁신 추구, 스포츠 우수성, 독특한 경기 스타일과 같은 활동에 협력할 것이다. 재단, 아카데미 등 클럽의 본질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장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알리안츠 그룹은 70개국 이상 1억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보험 및 자산 관리사 중 하나다. 바르셀로나와는 10년 동안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 등 많은 스포츠 구단들과 협력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8월 1일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와 프리시즌 첫 경기를 가진다. 이어 8월 5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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