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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컴백' 드림캐쳐 "대중성 잡고 美 '엘렌쇼' 출연 꿈꿔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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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6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컴백
30일 오후 6시 'Summer Holiday' 발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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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 /사진 = 드림캐쳐 컴퍼니 제공



"이번 활동에는 대중성을 잡고 싶어요. 그리고 멤버들과 '엘렌쇼'에 나가고 싶습니다."

그룹 드림캐쳐가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드림캐쳐는 30일 새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드림캐쳐는 "6개월 만에 드림캐쳐만의 여름 분위기로 컴백했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타이틀곡 이아 수록곡까지 다 좋으니까 많이 들어달라"고 덧붙여 당부했다.

더불어 이번 신곡 'BEcause'(비코우즈)에 대해 "지금까지 타이틀곡에서 사랑 얘기를 한 번도 한 적 없었는데 사랑 얘기를 담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림캐쳐만의 여름을 보여주는 여름방학 느낌"이라고 이번 신보를 소개한 드림캐쳐는 "저희가 그 동안 좀 세고 터프했는데, 이번엔 선을 살리고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춤선에도 신경 많이 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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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 /사진 = 드림캐쳐 컴퍼니 제공



이번 콘셉트는 흔히 생각하는 청량이 아니라 매운 맛의 '청양'이다. 드림캐쳐는 타 걸그룹과 차별성에 대해 "여름에 자주 보이는 청량감과 다르게 이번엔 '청양'의 매운맛 분위기가 가장 특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드림캐처만의 '시원사늘'한 분위기로 더위를 없애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콘셉트 장인', '메시지 맛집', '메탈 걸그룹' 등의 수식어를 갖고 있는 드림캐쳐는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저번 활동에서 '짐승돌'이란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짐승돌이라고 불러 주셨는데, 이번엔 '청양돌'이란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고 답했다.

특히, 드림캐쳐는 "멤버들의 시너지가 너무 좋아 예능에 단체로 출연하고 싶다"면서 미국 유명 토크쇼인 "'엘렌쇼'에 나가고 싶다"고 바랐다. '엘렌쇼'는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 인기 K팝 아이돌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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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 /사진 = 드림캐쳐 컴퍼니 제공



벌써 데뷔 5년차를 맞이한 드림캐쳐는 "데뷔 초와 비교해 실력이 많이 좋아진 거 같다. 멤버들 다 잘한다"며 "멤버들 간에 애틋함이 달라졌다. 예전보다 마음이 커져서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 마음이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뽐냈다.

드림캐쳐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Summer Holiday'는 전작 'Dystopia : Road to Utopia'(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로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마무리한 드림캐쳐가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가기 전 준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BEcause'는 사랑을 향한 집착과 갈망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현악기의 피치카토 사운드와 목소리를 결합한 멜로디 테마가 오컬트한 분위기를 연출해 서늘함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Airplane'(에어플레인), 'Whistle'(휘슬), 'Alldaylong'(올데이롱), '해바라기의 마음(A Heart of Sunflowe)'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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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 /사진 = 드림캐쳐 컴퍼니 제공



이날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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