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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슈퍼캣, D4엔터프라이즈와 '환세취호전' IP 라이선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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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환세취호전'은 도트 그래픽을 활용한 턴제 역할수행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BI /슈퍼캣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업체 슈퍼캣은 D4엔터프라이즈의 '환세취호전'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환세취호전'은 도트 그래픽을 활용한 턴제 역할수행게임이다. 속도감 있는 전투와 쾌적한 플레이,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로 90년대 국내 게임시장을 휩쓸었던 명작이다.

슈퍼캣은 '환세취호전'을 모바일 역할수행게임으로 재해석할 계획이다.

김영을 슈퍼캣 부사장은 "국내 게임시장을 호령했던 매력적인 게임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양사는 앞으로 긴밀히 협업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슈퍼캣은 '바람의나라: 연'을 개발한 게임사다. 도트 그래픽에 기반한 멀티 플레이 모바일게임 개발 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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