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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팝업★]"좋은 사람과 좋은 곳, 행복해" 이진이, 母 황신혜와 가평서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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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진이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델 이진이가 모친 황신혜와 가평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9일 이진이는 유튜브 채널 '이진이'에 '가평 여행 vlog: 오랜만의 휴식. 엄마랑 알콩달콩 1박 2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진이는 황신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평으로 향했다. 이진이는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며 "요즘 이거에 빠졌다. 부기를 빼준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황신혜는 "아이스냐. 이왕이면 따뜻한 걸 마셔라"라고 잔소리해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가평에 도착한 이진이는 "완전 외국이야"라고 감탄했다. 이진이와 황신혜는 서로를 찍어주며 "귀여워"라고 말했다.

또 숙소 뷰에 감탄하며 "너무 예쁘다. 고맙다"라고 했다. 황신혜는 "벌써부터 술 마시고 싶다"라고 신났다. 두 사람은 짚불구이를 먹으러 갔다.

이어 숲속 안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이진이는 황신혜의 말을 듣고 뜨거운 커피를 시켰다. 이진이는 뜨개 모자를 쓰고 "요즘 이런 게 유행이다. 가방도 그렇고 이런 니트 소재가 유행할 지 몰랐다"라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이진이와 황신혜는 여행 가서도 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했다. 이진이는 "예쁜데 오니까 하기 싫었던 운동도 하고 싶다"라며 자기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진이는 황신혜와 와인을 마시며 밤을 즐겼다. 이진이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 오는 게 행복하다. 머리 식히는 게 오랜만이다"라며 행복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날 이진이는 크롭 티셔츠를 입고 "어제 너무 많이 먹었나 봐"라며 허리 라인을 걱정했다. 황신혜는 "귀엽다. 스트레스 받지 마라. 안 튀어나온 사람 없다"라며 위로했다.

황신혜와 이진이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서울로 미팅하러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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