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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박서준, '캡틴 마블2' 출연 유력…비중 높은 역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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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서준이 영화 ‘캡틴 마블2(더 마블스)’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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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박서준이 영화 ‘캡틴 마블2(더 마블스)’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캐럴, 모니카, 미즈 마블이 ‘캡틴 마블2’의 유일한 마블이 아닐 수도 있다. 이 작품은 세 여성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지만 한국 드라마의 인기스타 박서준이 네 번째 마블 관련 영웅으로 합류할 수 있다”며 “박서준은 한국계 미국인 10대 영웅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히어로나 악당을 연기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의 ‘캡틴 마블2’ 출연자 명단에 박서준의 프로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준은 브리 라슨, 자웨 애쉬큰,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와 함께 주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6월 이러한 소식에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바 있다.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될 때까지 함구하는 것이 마블의 관례이기도 해 말을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준이 맡을 역할이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IMDb 사이트에서 미즈 마블 역의 이만 벨라니보다 박서준의 캐스팅 소개 순서가 앞서 있어 다소 비중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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