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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마블 영화 출연 공식화…캡틴 마-벨? 아마데우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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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 데이터베이스 ‘IMDb’에 캐스팅 기록 공개

한겨레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왼쪽)과 박서준. <스크린랜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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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의 마블 영화 출연을 공식화하는 기록이 나왔다.

30일 미국 최대 영화 데이터베이스 ‘아이엠디비’(IMDb)를 보면, 2022년 11월 개봉 예정인 마블 영화 <더 마블스>의 캐스팅 목록에 박서준이 브리 라슨, 재위 애시턴, 테요나 패리스에 이어 네 번째로 올라 있다. 박서준 다음으로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미즈 마블’ 역의 이만 벨라니가 올라 있어, 박서준이 맡은 배역의 비중이 작지 않음을 짐작하게 한다.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했던 <캡틴 마블>의 후속작이다. <캡틴 마블>은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단독 영화로, 브리 라슨이 주인공 ‘캡틴 마블’을 연기했다. <더 마블스>는 마블의 첫 흑인여성 감독인 니아 다코스타가 연출을 맡았다. 그는 과거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박서준 사진과 함께 “드라마 남자친구”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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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영화 데이터베이스 ‘아이엠디비’(IMDb)에 공개된 박서준 캐스팅 기록.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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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올해 초 <더 마블스>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소문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하지만 마블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한 박서준 소속사는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그러다 이번 아이엠디비 캐스팅 기록으로 박서준의 <더 마블스> 출연은 공식화된 거나 마찬가지가 됐다. 현재 이병헌과 함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촬영 중인 박서준은 촬영을 마친 뒤 올 하반기에 미국으로 건너가 <더 마블스> 촬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박서준이 어떤 역할을 맡았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종훈 슈퍼히어로 전문 칼럼니스트는 <한겨레>에 기고한 ‘박서준, 마블 캐스팅?…어떤 히어로 연기할까’라는 글에서 ‘캡틴 마-벨’ 또는 한국계 히어로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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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랜트> 기사.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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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미국 연예매체 <스크린랜트>는 30일 “<더 마블스>는 ‘마블’이란 이름을 가진 세 여성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를 뼈대로 하지만, 박서준이 네 번째 ‘마블’ 관련 이름의 슈퍼히어로로 합류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이 박서준이 한국계 10대 슈퍼히어로인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것으로 추측하지만, 다른 주요 슈퍼히어로나 악당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캡틴 마-벨, 아마데우스 조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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