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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괴산군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체험·관광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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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괴산군은 30일 이차영 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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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어촌 재생사업 보고회.[사진=괴산군] 2021.07.30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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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내수면 지역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소득・일자리 창출 ▲사업주체의 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 등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49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괴산읍 제월리에 '휴양과 여유가 넘치는 리버피아 괴산'을 주제로 공동체 역량강화, 다슬기 서식처, 괴강복합센터(토종어류체험관) 등을 조성한다.

오는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해 내년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괴산군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내수면스마트양식단지 등 주변 수산시설과 괴강 국민여가캠핑장, 청소년 수련원 등의 관광시설과 연계해 체험, 관광이 결합된 내수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한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내수면 어업기반 특화사업을 발굴해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해 내륙어촌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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