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영상] "헤어진 걸 후회해"…동메달 딴 후 생방송서 전 여친 깜짝 고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서 고국 뉴질랜드에 첫 메달을 안긴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가 경기 직후 전 여자친구로부터 깜짝 고백을 받았습니다.

29일 뉴질랜드 1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헤이든 와일드(23)는 1시간 45분 24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헤이든의 고향 집에선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그를 응원하고 있었는데요. 이 자리에는 헤이든의 전 여자친구도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