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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노브라·노와이어·노후크'…레깅스 1위 젝시믹스, 속옷까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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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젝시믹스 "레깅스의 명성, 속옷으로" 노브라웨어와 트렁크 팬티 외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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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이어, 노후크 젝시믹스 이너웨어 이미지/사진=젝시믹스


토종 레깅스 1위 브랜드 젝시믹스가 속옷(이너웨어)까지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여성들에게 '극강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최상의 편안함과 체형 보정력으로 룩의 완성도를 높여줄 여성 이너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나온 제품은 골지 밴딩 브라렛과 팬티, 플레어 브라 캐미솔, 플레어 여성 트렁크 총 4종이다. 보이지 않는 이너웨어까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MZ세대(18세~34세)의 취향을 반영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골지 밴딩 브라렛은 부드러운 면과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을 혼합한 골지 원단을 적용한 제품이다. 여성의 흉부를 압박하는 와이어와 등 부분의 후크를 제거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브라렛 전용 탈부착식 맞춤 패드가 내장돼 관리가 편리하다. 골지 밴딩 팬티는 말리거나 끼임 현상 없이 입을 수 있다.

플레어 브라 캐미솔과 플레어 여성 트렁크는 더욱 얇고 가느다란 세로형 골지 원단을 적용해 부드럽고 가벼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브라의 안감에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에어로쿨 메쉬 원단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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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신제품 브라 캐미솔 이미지/사진=젝시믹스


허벅지 라인으로 살짝 퍼지는 플레어 디자인의 여성 트렁크는 다양한 체형에도 부담없이 홈웨어로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땀과 분비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사각형의 면 스판 원단을 안감에 덧대는 등 위생적인 부분도 고려했다.

이수연 젝시믹스 대표는 "여성들 사이에서 '자기 몸 긍정주의' 인식이 퍼지며 신체를 압박하는 속옷 대신 자신의 체형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이너웨어가 주목받고 있다"며 "젝시믹스 이너웨어는 와이어, 후크 등 기존 속옷들이 주는 답답한 부분을 없애 최상의 편안함 제공하고, 톡톡 튀는 컬러와 레터링 밴드로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까지 넣어 젊은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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