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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땋아도 돼요"…반곱슬 논쟁에 밝혀진 지상렬 하차 이유 (도시어부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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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도시어부3' 출연진들이 모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 시즌3'(도시어부3) 13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경남 통영에서 모태범, 김요한, 보라와 함께 한치 낚시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조에 앞서 악마와 아이들 팀(이덕화, 이수근, 이경규, 김준현)과 태곤과 아이들 팀(이태곤, 모태범, 김요한, 보라)으로 나뉘어 4대 4 한치 낚시 대항전을 펼친 이들은 처음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지만, 이덕화가 한 번에 두 마리의 한치를 낚아올리면서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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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곤과 아이들 팀은 1kg의 베네핏을 받은 상태에서 출발했는데, 모태범과 김요한을 비롯해 보라가 미친듯한 페이스로 한치를 낚아올렸다. 그러던 중 김요한은 "승패를 떠나서 이렇게 화기애애 웃으면서 하는데 한 명만 못 웃고 있어가지고"라며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이태곤을 보며 웃었다.

이태곤은 "왜 내 것만 안 물지?"라며 의문을 표했고, 이수근이 "오늘 팔로우미 만족합니다"라고 말하자 "뭘 만족해 지금!"이라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3시간 30분만에 첫 낚시에 성공한 그는 곧바로 여유를 찾으면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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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울어진 승부의 추를 돌리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악마와 아이들 팀이 총 266마리, 무게 64.46kg의 한치를 낚으면서 198마리, 무게 52.15kg(베네핏 포함 53.15kg)의 한치를 낚은 태곤과 아이들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덕화는 "날씨 100점, 고기 150점, 분위기 200점이었다. 왕포 이후로 처음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수근 또한 "모두가 행낚(행복한 낚시)을 한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고 평했다.

최대어를 두고 펼쳐진 개인전에서 김준현은 34cm의 한치를 낚으면서 최고 기록을 세워 두 개의 황금배지를 수확했다. 김준현은 "원 없이 한풀이했고, 승리로 이어지게 돼 정말 너무나 기쁘다. 여러분께 큰 고기, 재밌는 손맛 전달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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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저녁 만찬에서는 시즌2의 고정 멤버였던 지상렬의 하차 이유가 밝혀지기도 했다. 한치를 손질하던 이태곤에게 장 PD는 "오늘 머리 하고 오신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고, 이태곤은 "씻고 바로 나왔다"며 부인했으나 김요한이 "최소 드라이는 한 것 같다"고 말하자 머리는 말렸다고 말을 바꿨다. 이어 "나 원래 반곱슬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이덕화는 "내가 안 보여서 그렇지 반 곱슬이다. 그것도 몇 가닥 안 남았어"라고 '모밍아웃'을 했다. 그러자 이태곤은 뭔가 생각난 듯 "예전에 상렬이 형이 뭐라고 했더라. 뒷머리 땋아도 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그래서 시즌3를 못 가잖아. 그게 컸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태곤도 "눈치도 진짜 없어. 그게 할 소리야?"라고 덧붙였다.

사진= '도시어부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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