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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최원명, ‘팽’ 캐스팅…군 제대 후 첫 복귀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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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명이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팽’에 캐스팅됐다.

3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 최원명이 플레이리스트 ‘팽’에서 ‘피정원’ 역으로 출연한다. 제대 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된 최원명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팽’은 갇혀 살던 20대와 달리 제2회차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주인공 ‘고사리(윤소희 분)’에게 4명의 남자가 등장,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30살의 불나방 로맨스를 그린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명가 플레이리스트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팽’은 ‘마이 퍽킹 로맨스’ 백민희 감독과 ‘에이틴’ 한수지 감독이 각색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MZ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매일경제

최원명이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팽’에 캐스팅됐다. 사진= 킹콩 by 스타쉽


극 중 최원명은 모두가 인정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개인 갤러리 겸 카페를 소유하고 있는 능력자 ‘피정원’ 역을 맡았다. 정원은 어린 시절부터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고사리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는 인물. 최원명은 일과 우정, 사랑에 열정적인 청춘의 모습을 담아내며 여러 인물들과 다채로운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최원명은 2015년 MBC ‘위대한 조강지처’로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2’, SBS ‘기름진 멜로’ 등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특히 그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력과 남다른 끼를 발휘하기도. 뿐만 아니라 소유 ‘제주도의 푸른밤’, 마인드유 ‘권태’, 송가인 ‘엄마아리랑’의 뮤직비디오와 다수의 광고에 등장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왔다. 이에 다재다능한 최원명이 ‘팽’에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원명을 비롯해 윤소희, 주우재, 김현진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리스트 ‘팽’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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