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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서준, '캡틴마블2' 출연 확실시…"네 번째 영웅 합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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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서준의 '캡틴 마블2' 출연이 확실시 됐다.

미국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에 따르면 '더 마블스(The Marvels)' 출연진 명단엔 박서준의 프로필 사진과 이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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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의 '캡틴마블2' 출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어썸이엔티]



박서준은 브리 라슨, 자웨 애쉬큰,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와 함께 주요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의 '더 마블스' 출연설에 대해 "노코멘트"라며 말을 아꼈지만, 박서준의 출연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된 '캡틴 마블'의 후속작으로, 박서준이 맡을 캐릭터는 베일에 싸여져 있다. 미국의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30일 오전(현지시각) "공식 제목이 '더 마블스'인 '캡틴 마블2'는 캐럴 댄버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세 여성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지만, 박서준이 네 번째 영웅으로 합류할 수 있다"라며 박서준이 한국계 미국인 10대 영웅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마데우스 조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서 수현이 연기한 헬렌 조의 아들인 한국계 미국인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두뇌로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내는 캐릭터다.

박서준은 현재 이병헌, 박보영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에 한창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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