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 시각 세계] "제2의 테슬라" 니콜라 창업자 사기혐의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다 나락으로 떨어진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증권, 금융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밀턴이 재작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니콜라에 주가를 띄우기 위해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밀턴이 자신의 배를 불리려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에게 SNS와 방송 등을 통해, 사업의 모든 측면에서 거짓말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