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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윤석열·최재형, 세 대결·좌장 쟁탈전…'쥴리' 앞에선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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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범야권의 두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사이에 신경전이 본격화 되고있습니다. 당내 지지세 결집과 정치 행보 관련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좌장급 인사 영입 등을 놓고서도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박준우 마커가 '줌 인'에서 관련 소식을 짚어 봅니다.

[기자]

손자병법의 군쟁편(軍爭篇)은 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해 승리하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형세를 유리하게 만들어 이겨놓고 싸워야 한다는 겁니다. 매일같이 말의 전쟁이 벌어지는 정치권도 기싸움이 중요한 곳인데요. 그래서 정치 기사 제목 상당수에 '기싸움', '신경전' 같은 단어들이 따라 붙는 것 같습니다. 오늘(29일)은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야권의 두 남자에 포커스를 맞춰 보려고 하는데요. '줌 인'이 선정한 오늘의 인물,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