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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8년' 송종국, 1000m 홍천 산골서 자연인 삶…"약초 캐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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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자연인' 근황이 전해졌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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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이혼 8년 차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42)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이 쏠린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29일 오후 9시50분 송종국이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해발 1000m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골에서 약초 캐며 사는 일상을 전한다.

송종국은 고추부터 배추, 로메인을 손수 텃밭 농사짓는 것은 물론 산에서 캐온 약초로 담금주를 담그는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사진에서 밀짚모자를 눌러쓴 채 허공을 응시하는 송종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전천후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그의 영락없는 자연인 모습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종국은 "오가는 사람 없는 이곳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말했다는 후문.

한편 송종국은 2006년 배우 박연수와 재혼했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딸과 아들은 박연수가 홀로 키우고 있다.

이혼 당시 박연수는 송종국에게 내연녀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글들을 올렸고, 송종국은 외도설이 불거지자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힘들지만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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