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구 남북 군 통신선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화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9시부로 동해지구 남북 군 통신선이 완전 복구돼, 서해지구와 동해지구 모두 정상적인 시험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해지구 군 통신선은 지난 27일 복원됐지만 동해지구 통신선은 기술적 문제로 연결이 지연됐습니다.
한편 군은 오늘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과 서해 불법조업선박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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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기자(jdh@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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