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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백신 개발

송영길 백신 물량 공개 논란에 "모더나 문제 안 삼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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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유지협약 위반 아냐…자신들 하자로 인한 것"

"법사위 개혁안, 8월 국회 처리…안 되면 합의도 무산"

뉴시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부산 중구 마린센터를 방문, 해운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1.07.29.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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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뉴시스] 한주홍 여동준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모더나사(社)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물량을 밝혀 비밀유지협약(CDA) 위반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CDA위반 논란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더나에서 문제삼지 않았고, 예정대로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부산항만공사를 찾아 부산항 홍보관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새롭게 공급된 신규 공급 물량을 사전에 이야기했다면 CDA 위반이지만 이건 본인이 합의한 계약을 본인 귀책사유로 이행이 지연된 것을 말한 것이라 위반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원래 백신 300만회를 7월에 모더나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는데 고의는 아니지만 자신들의 QC(품질관리) 하자로 인해 결과적으로 계약 이행을 못하게 된 사안이 아니냐"며 "이로 인한 국민의 걱정을 덜기 위해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송 대표는 전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모더나와 정부 간 협의 사실을 밝히며 "일단 130만~140만분 정도를 다음주에 받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다"고 말해 비밀유지협약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송 대표는 21대 국회 하반기 법사위원장을 야당이 맡기로 합의한 데 대해 정청래 의원이 의원총회를 소집하는 등 당내 반발과 관련해선 "(법사위 개혁이) 안 되면 법사위 양도도 자동으로 무산된다"고 법사위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송 대표는 "법사위가 월권하지 못하도록 법사위 개혁법안을 충실히 만들어 8월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라며 "그것을 전제로 법사위 하반기 양보하는 게 합의"라고 밝혔다.

이어 "야당도 (개혁안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 예상되고, (법사위 양도) 그 전에 중요 개혁 입법을 처리할 것"이라며 "정 의원님 등 의원님드르이 의견을 계속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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