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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정은, 南과 관계 풀고 中과 친선 다지고…대미외교에도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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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반도 정세변화 당시 외교패턴 반복…2000년에도 유사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이 '하노이 노딜' 이후 외면했던 남한과 관계 개선에 나선 데 이어 대중국 친선 행보를 재차 과시해 미국과 대화에도 나설지 주목된다.

한반도 정세 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외교활동에 앞서 남북 및 북중관계를 다지는 그동안의 북한 외교패턴이 이번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28일 북중 우의탑을 참배하고 "(중국과) 혈연적 유대를 대를 이어 계승할 것"이라고 확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