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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남북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추진...4차 정상회담까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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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북 실무접촉 위한 화상 회의 구축 구상"

靑 "통신선 복원은 출발선…최종 목표는 비핵화"

'남북, 정상회담 논의' 외신 보도…청와대 일축

北, 과거 한미 연합훈련 이유로 통신선 차단 전례

[앵커]
남과 북이 13개월 만에 복원한 통신선을 통해 이틀째 정상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남북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북한과 구체적인 의제를 논의해간다는 방침인데, 남북정상회담까지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 통신선 복원 이틀째를 맞아 남북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모두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통일부는 이를 계기로 우선 남북 화상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방안부터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