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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제부부’ 카를로스, 산낙지 먹방→한국 시민의식 실험 ‘흥미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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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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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에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국제 아내들, 그리고 국제 남편 카를로스가 출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에서는 브라질 남편 카를로스가 등장한 가운데, 국제 아내들과 함께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카를로스의 부인은 100만 구독자의 유튜버였고 대부분의 구독자들이 브라질 사람이었다. 그는 “방송으로 외국어를 하다보니까 실력이 느는 것 같았다. 그런데 아직 서툴러서 나를 써줄 방송이 없으니 내가 방송국을 개설한거다”라고 설명했다.

카를로스의 부인은 컨텐츠 고민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브라질 분들이 한국음식 먹방을 많이 원하신다. 어떤 것이 좋을까”라고 카를로스에 물어봤고 카를로스는 “산낙지가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들은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수산 시장에 방문한 카를로스 부부는 킹크랩을 손으로 잡는 리얼한 모습을 촬영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카를로스는 특히 해삼을 보고 “바다의 오이”라며 각종 해산물에 지식이 있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들은 대왕 골뱅이를 마주했는데, 곧 VCR로 골뱅이가 세계에서 한국인이 80프로 이상을 소비하는 해산물임이 공개되기도.

이들은 전용 스튜디오를 찾아 촬영을 시작했다. 산낙지와 개불 손질이 시작됐고, 한국인인 부인이 해산물을 굉장히 무서워하고 카를로스는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듯 해산물을 손질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이들은 산낙지와 개불 먹방을 보여줬다. 아내는 “산낙지 손질할 때 절대 못먹을 줄 알았는데 참기름을 뿌리니까 트라우마를 모두 이길 정도로 너무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프랑스 출신 아내 메간은 한국인 남편과 함께 한국인의 시민의식 조사에 나섰다. 먼저 이들은 카페를 찾았다. 이어 비싼 카메라를 자리에 놓고 자리를 떴다. 물건을 누군가가 훔쳐가지 않는지 확인하기로 한 것. 30분이 넘어가도 아무도 물건을 가져가지 않자 카를로스는 박수를 쳤다.

이어 이들은 길에서 걷다가 지갑을 떨어뜨리는 실험을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100프로의 확률로 지나가는 시민들이 지갑을 주워서 돌려준 것. 국제 아내들은 “한국은 정말 시민의식이 높다”, “우리 나라였으면 벌써 누군가가 훔쳐갔다”라고 입을 모으며 한국의 시민의식을 칭찬했다.

한편 한국의 플라스틱 남용에 대한 실태도 방송 돼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한국은 세계에서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이 1위였던 것. 그만큼 재활용 수거율도 높았지만 굉장히 많은 플라스틱 사용량은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국제 아내들은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논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 리아나 부부는 게임에 미쳐있는 남편과 함께 VCR을 통해 등장했다. 리아나의 남편은 아침부터 리아나가 자고있는데 옆에서 시끄럽게 게임을 하고있었다. 리아나의 남편은 미안한 듯 잠시 소리를 줄였지만 이내 거실로 나가 또 다시 게임을 했다. 왠일인지 남편은 갑자기 아침밥을 차리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거실로 게임 장소를 옮기는 것을 리아나에게 부탁하기 위해 밑밥을 깐 것이었고 시청자들은 리아나 편을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희철 등 남성 출연자들은 “남편이 이해가 간다. 게임이 얼마나 재밌는데”라는 반응이라 여성 출연자들을 화나게했다.

MBN ‘국제부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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