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폐업 노래방에서 '불법 유흥주점' 운영...손님도 첫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폐업한 노래방을 빌려 불법 영업을 하던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손님과 유흥종사자를 '이중 창고'로 대피시키기까지 했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시행된 이후 업주와 종사자뿐 아니라 손님까지 처음으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늦은 밤, 굳게 닫힌 철문을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강제로 개방합니다.

[경찰 관계자 : 에어컨 틀어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