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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세리, '헬스 유튜버' 김종국에 레슨 받나?…"맞춤형으로 가능" (세리머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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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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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세리머니클럽' 박세리가 김종국에게 운동으로 레슨을 받고자 했다.

28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한국의 휴 그랜트, 이완 맥그리거로 불렸던 훈남 배우 조현재와 이완이 출연했다. 프로 골퍼와 결혼한 두 사람이 '세리머니 클럽'을 통해 최초로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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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더운 날씨, 리조트에 모인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 박세리는 김종국의 골프 연습량을 체크하며 "헬스만 할 것 같다"라고 의심했다. 김종국은 "항상 한다. 이제 골프는 제 삶의 한부분이 됐다"며 "어설프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종국이형이 연습하고 있다는 걸 언제 알았냐면, 밥먹다가도 숟가락을 잡으면 스윙 연습을 한다"라고 목격담을 털어놨다.

김종국은 "길쭉한 것만 보면 스윙연습을 한다"라며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양세찬은 "세리머니클럽이 난리다. 주위에서 너무 재밌다. 나오고 싶다고 한다"며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종국은 "제 주변에서도 너무 라운드하고 싶다고 한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양세찬은 "저 큰 근육으로도 스윙이 가능하구나라고 하더라"며 김종국이 골프를 하는 것에 신기하다는 반응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제가 실망보다는 이제 조금 더 감탄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김종국에게 "(골프) 레슨은 받냐"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적당히 조금씩 받고 있다. 선수했던 동생한테 가끔 받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레슨을 받고 있다는 김종국에 박세리는 "나는 헬스 운동을 해야 한다. 근데 웨이트를 너무 세게 하면 안된다. 근육이 금방 커지는 스타일이다"라며 레슨 상부상조를 하자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슬림한 근육도 가능하다. 언제든지 된다. 헬스장 맨날 간다"며 "본인들이 원하는 맞춤형 레슨이 가능하다"라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김종국이 운영 중인 운동 유튜브 채널에 박세리가 출연해도 좋겠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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