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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폭염경보 속 아파트 건설 현장서 일용직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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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워도 너무 덥다 싶었는데, 7월 말에, 수도권 폭염 기록이 평년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면서 실외 근로자들에 대한 우려도 진작부터 나왔는데,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지난 26일 오후 6시반쯤 현장 근로자 50대 A씨가 공사장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