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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박수홍 혼인신고, 4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나…“고생한 아내에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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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박수홍 혼인신고(출처=박수홍SNS)


개그맨 박수홍이 결혼 발표 후 이어지는 축하에 감사함을 전했다.

28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축하 정말 감사하다”라며 “잘 살겠다.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박수홍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연인과 법적 부부가 됐다.

소식을 전하며 박수홍은 “제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라며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결혼 발표 후 박수홍 부부에 대한 축하와 응원이 이어졌다. 이에 박수홍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축하 정말 감사하다”라며 두 번째 글을 올려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2018년 12월, 지현이의 소개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다”라며 “그동안 제 상황을 이해해주고 저한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제 아내한테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조만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내와의 만남을 이어준 지인에 대해 소개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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