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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사기”라던 호날두 친누나,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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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의 친누나이자 가수인 카티아 아베이루(왼쪽). 아베이루는 28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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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 소속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갈)의 친누나이자 가수인 카티아 아베이루(44)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아베이루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치료를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지난 며칠간 소식을 알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뉴스는 빠르게 퍼진다”며 “나를 아끼는 사람들을 위해 사실을 말하겠다. 나는 지난 17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폐렴으로 번졌다”고 했다. 이어 “(치료를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 면역 체계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아베이루는 지난해 10월 코로나가 가짜라는 주장을 폈다. 호날두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도중 코로나에 감염된 직후였다. 당시 아베이루는 “동생의 (코로나) 양성 소식은 세상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한 신의 예정된 행위”라며 “수많은 사람이 코로나를 믿고 검사를 받고 있다. 이는 내가 태어난 이래 본 가장 큰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꼭두각시를 만들기 충분한 세상, 눈을 뜨라’고 적힌 문구를 올리며 “손뼉을 칠 만한 구절을 읽었다”고도 했다.

[송주상 조선NS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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