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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회사가 임영웅·영탁 생일 상표출원?…소속사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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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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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쇼플레이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수 임영웅과 영탁의 생일과 연관된 상표가 출원돼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영탁 등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를 매니지먼트하는 뉴에라 프로젝트는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로 인해 팬들의 염려와 불편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며 “원 소속사와 적극 협력해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톱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표권 및 저작권 전문 변호인단과 함께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권리 침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예천양조 관계자가 ‘미스터트롯’ 톱6 관련 상표 출원을 거듭 시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조처로 보인다.

조선일보는 전날 “예천양조 측이 작년 초 ‘미스터트롯’ 방송 기간 이후 최근까지 영탁과 관련한 다른 상표들도 여럿 출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영탁과 함께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임영웅을 연상케 하는 상표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특허정보 검색사이트 키프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0513’ ‘0616우리곁愛(애)’라는 상표가 출원됐다. 5월13일은 영탁, 6월16일은 임영웅의 생일이다. 현재 심사 중으로, 상표로 등록되진 않았다.

조선일보는 ‘상표를 출원한 김모씨가 예천양조 안동총판 담당’이라고 주장했으나, 예천양조 측은 “본사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은 상태다. 김씨 역시 자신이 예천양조 관계자라는 보도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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