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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 이윤서 33년 만에 여자 기계체조 최고 순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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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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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19·수원시청)과 이윤서(18·서울체고)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역대 한국 여자 기계체조 선수로는 최고 순위에 도전합니다.

단체전에 출전하는 팀이 아닌 세계랭킹에 따라 홀로 나서는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둘은 결선에 올라 1차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아버지 여홍철(50) 경희대 교수를 따라 25년 만에 여자 도마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도마-이단 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 종합 전문 선수인 이윤서는 예선을 22위로 통과해 24명이 겨루는 결선 무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선수가 올림픽 개인종합 결선에 오른 건 1988년 서울 대회에서 박지숙(21위), 한경임(30위), 배은미(33위)에 이어 33년 만입니다.

여서정은 8월 1일 세계 최고 체조 선수인 시몬 바일스(미국) 등과 결선을 치르고, 이윤서는 29일 개인종합 결선에 나섭니다.

여서정은 난도 6.2점짜리 '여서정' 기술을 구사할 예정입니다.

해당 기술은 여홍철 교수의 '여 2' 기술(힘차게 달려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으로 몸을 띄워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내리는 기술로 900도 회전)보다 반 바퀴 덜 도는 720도 회전 기술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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