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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8일(한국시간) 토론토 경기 우천 순연...류현진 등판은 영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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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은 영향이 없을 듯하다.

보스턴 구단은 이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간 시리즈 2차전이 악천후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경기는 하루 뒤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한 스플릿 더블헤더다. 현지시간 기준 첫 경기가 오후 2시 10분, 두 번째 경기가 오후 7시 10분에 열린다.

매일경제

28일(한국시간) 예정됐던 토론토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28일 경기 입장권을 갖고 있는 팬들은 낮 경기 입장이 가능하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하루 뒤 더블헤더 선발로 1차전 로비 레이, 2차전 스티븐 매츠를 예고했다.

더블헤더중 한 경기에 임시 선발을 기용하고 나머지 선발들의 일정을 뒤로 미루는 방법도 있었으나 이를 택하지 않았다. 이번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 등판 예고된 류현진은 예정대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상대 보스턴은 1차전 선발로 가렛 리처즈, 2차전 선발로 태너 후크를 선발 예고했다.

[알투나(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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