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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측 "월성 감사 내부감찰 결과, 청구인에 결과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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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미공개' 지적에 "검찰 수사 진행 중이라 불가"

뉴시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대변인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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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은 27일 월성 원전 감사 과정에 대한 내부 감찰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결과를 청구인에게 통지했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 캠프는 이날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감사원은 월성 원전 1호기 감사과정에 대해 공익감사 청구가 있어 내부 감찰을 실시했다"며 "올해 1월 청구인에게 결과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내부 감찰 결과 청구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위법·부당한 내용이 없어서 기각하고, 일부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규정상 감사 대상에서 제외하게 돼 있어 각하시키고 감사가 종결처리됐다는 것이다.

최 전 원장 측은 이를 언론 등에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사안 및 감사 절차에 관련한 검찰수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감찰 결과는 감사원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원칙적으로 불가한 사항"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월성 1호기 감사와 관련해 '강압 조사' 의혹을 제기하자 내부 감찰에 착수했다.

그는 같은 해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찰 결과 공개 요청을 받자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감출 이유는 없다. 감찰 결과를 있는 그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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