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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왔던 성휘, 연매출 '21억' 멸치 사업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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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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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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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모델 성휘(본명 박성기)가 멸치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성휘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성휘는 10년 전 '무한도전' 출연은 물론 모델과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승승장구를 하던 중 부모님의 사업 부채가 쌓여 충청남도 보령시 어촌마을로 귀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성휘는 "부채가 너무 많았다. 12억원에서 15억원까지 쌓이던 상황이었다. 잘못하면 무너지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멸치 사업가 성휘는 아버지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 그는 "내가 이걸 왜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했을 때 항상 '왜'에 대한 답은 부모님이더라. 그냥 해야 하는 거다. 부모님이 40년간 고생해 온 시간을 보상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성휘는 멸치 가공 공장과 함께 카페도 운영 중이었다. 어촌의 핫플레이스로 카페 내 한켠에서는 직접 생산한 멸치도 판매 중이었다. 수산물 카페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성휘는 멸치 강정과 다양한 멸치 이용 상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견과류와 곡물, 그리고 멸치가 듬뿍 들어간 영양 만점 건강식 개발 덕분에 연 매출 21억5000만원의 쾌거를 이뤘다. 그는 현재 해외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성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피와 땀으로 일궈온 멸치 사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부모님이 지내온 험난한 세월을 보상하는 거라 믿으며 연 매출 2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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