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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올림픽- 황선우, 자유형 100m 한국신기록…전체 6위로 준결승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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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초97로 두달 전 자신이 세운 기록 0.07초 단축

황선우는 50분도 채 안 돼 계영 800m에도 출전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자신의 첫 올림픽의 두 번째 경기인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47초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48초04를 두 달여 만에 0.07초 또 단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