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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레전드' 토비, 손흥민 떠나 남태희 동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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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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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토트넘을 떠난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카타르 리그의 알두하일 SC와 알더베이럴트 이적에 합의했다. 알더베이럴트의 미래에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더베이럴트는 벨기에 국가대표 센터백으로 지난 201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정확한 킥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알더베이럴트는 얀 베르통언과 함께 토트넘 수비진을 이끌면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이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준우승하는 동안 매번 팀의 수비를 책임졌다. 6년 동안 토트넘에서만 236경기를 뛰었고, 이제 명실상부한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등의 선수들이 실수를 하는 동안 알더베이럴트만큼은 제몫을 다해줬다. 꾸준히 팀에 남아 중심을 잡아줄 것처럼 보였으나 이번 여름 알더베이럴트는 이적을 원했다.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고, 토트넘은 고액 주급자인 알더베이럴트를 이적료를 받고 처분할 수 있기에 이적 요청을 받아들였다. 당초 알더베이럴트는 고향인 벨기에로 향할 것이라고 예측됐으나 주급과 이적료가 걸림돌이 됐다.

고심 끝내 카타르 리그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알더베이럴트는 떠나면서도 1300만 파운드(약 205억 원)이라는 상당한 이적료까지 팀에 선물했다. 2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챙긴 토트넘은 알더베이럴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알더베이럴트는 손흥민 곁을 떠나 남태희의 동료가 된다. 남태희도 이번 여름 알두하일로 이적했는데, 알더베이럴트도 같은 팀으로 이적한다.

알더베이럴트는 "팬들이 지난 6년 동안 안겨준 추억은 너무나 고마웠다. 좋은 경험이었고, 토트넘이라는 팀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토트넘은 항상 집처럼 느껴졌다. 앞으로도 늘 토트넘을 응원하겠다. 감사하다"는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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